르 메르디앙 서울(대표 최태영)은 유럽의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르 메르디앙 익스피리언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신임 최태영 대표이사는 과거 제주 신라에서 글램핑, 와이너리 투어를 성공시킨데 이어 호텔 수영장을 재해석한 서울 신라의 하바나 라운지로 업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최 대표가 르 메르디앙 서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프로그램은 호텔이 곧 여행지가 되는 발상에서 기획됐다.
르 메르디앙 서울 측은 "르 메르디앙 익스피리언스는 '호텔로 떠나는 유럽 여행'이란 콘셉트로 단순한 객실 패키지가 아니라 젊은 층이 선호하는 유럽 스타일의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르 메르디앙 익스피리언스는 고객들이 더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오전 10시부터 가능한 얼리 체크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체크인을 하면 투숙객들은 '핀란드식 사우나'를 즐길 수 있으며 프라이빗한 클럽 라운지에서 이태리 일리 커피와 런치를 맛볼 수 있다.
저녁에는 지중해식 해피아워 디너가 준비돼 있다. 유럽의 곳곳을 여행하는 듯한 콘셉트로, 와인과 어울리는 지중해식 올 데이 다이닝의 뷔페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밤에는 야외 테라스인 윈터가든에서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 파티가 진행된다.
르 메르디앙 익스피리언스의 모든 고객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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