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서울 송파구 소재 하트-하트재단 리사이틀홀에서 SK이노베이션 고객들이 하트-하트재단 신인숙 대표이사에게 발달장애 청소년 음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하트-하트재단 신인숙 대표이사, 김종환, 이봉돈, 김나경 씨<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
SK이노베이션은 앞서 지난달 16일 기업 PR 캠페인 '혁신의 큰 그림'의 11월말 기준 누적 조회 수의 두 배(조회 수 한 건당 2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고객들의 관심에 비례해 기업 PR 캠페인 영상을 시청하기만 하면 기부금이 누적되는 기부방법을 도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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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고객이 주체적으로 기부금을 만든 만큼 기부금 전달 과정에도 고객이 직접 참여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발달장애 청소년의 음악 활동 지원에 사용된다.
[강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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