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제2의 태안 기름 유출 사고를 막기위해 대형 유조선의 입출 항로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인천항, 광양항 등 대형 유조선과 가스운반선이 드나드는 7개 항만에 대한 실태 조사에
이번 점검 대상 항만은 인천항과 광양항을 포함해 거제의 지세포 원유 비축기지, 통영의 안정 LNG 비축기지, 평택·당진항, 대산항 등으로 대형 유조선과 가스운반선이 이용하는 입출항로와 정박지가 집중 조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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