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청원 전자부품연구원장(오른쪽)과 양단 충칭대 상무부총장이 15일 충칭대에서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ETI> |
KETI와 충칭대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술·표준·보안·인증지원 등 기술협력 플랫폼 구축 △일대일로 핵심 수요 분야인 제조·생산, 물류·교통, 미래기술 관련 공동기술 개발 및 사업화 △정보 및 인력교류 △표준·보안, B2B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충칭대는 1929년 설립된 국립종합대로 3D 프린팅, 자율차 분야 국가중점연구실을 운영하는 연구·교육 중심 대학이다. 두 기관은 MOU 서명에 앞서 충칭대에서 3D 프린팅,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지능형 자동차를 위한 영상처리기술 분야 등에 대한 기술세미나를 열어 실질적인 협력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박청원 KETI 원장은 "이번 한중 산업기술협력 플랫폼 구축이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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