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베인앤드컴퍼니(Bain&Company는 다음달 1일자로 안희재(44) 서울 오피스 상무를 파트너로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
안 신임 파트너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노스웨스턴대 켈로그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2009년 베인에 컨설턴트로 입사해 중공업(산업기
계, 섬유, 철강 등),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에서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안 파트너는 잠재력 극대화 전략, 글로벌 확장 전략, M&A 등 기업 전략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고 최근 생산성 향상, 조직 변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주도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황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