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쳐나는 건강 정보의 홍수 속에서 안정적인 농산물 소비를 위해 농산물우수관리인증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습니다.
농산물우수관리, GAP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포장단계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안정성을 확보하는 제도입니다.
GAP은 1997년 유럽연합해서 과일 및 채소의 최소 생산기준을 마련하면서 시작됐고,
최근 우리나라 정부도 GAP 인증 농산물에 주목하면서, 2022년까지 GAP 인증 면적을 전체 농산물 재배면적의 25%까지 적극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또한, 올해 마트 취급 전체 농산물의 20%인 GAP인증 농산물 비증을 2020년까지 80%로 높여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