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조직경쟁력 강화와 성과중심 운영을 위해 중앙부처로는 처음으로 전체 직원의 5%에 해당하는 107명을 퇴출 대상자로 선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농진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단계의 평가를 거쳐 업무 능력이 떨어지거나 공무원으로서의 자세를 갖추지 못한 하위 10%, 215명을 선별했고 이 가운데 최하위 5%, 107명을 퇴출 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농진청은 나머지 98명에 대해서는 업무성과를 향상하라고 경고조치 했습니다.
농진청도 이어 '상시퇴출제'를 활용해
한편 이수화 농촌진흥청장은 논란이 되고 있는 농진청의 기능 개편과 관련해, 민영화를 하더라도 우리 농업여건상 단계적으로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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