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1004` 모금 캠페인 저금통 [사진 제공 = 스카이라이프] |
회사 임직원들은 지난해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1004' 모금 캠페인, '사랑의 책 모으기' 운동, 헌혈, 방한복 기부 등 다양한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랑의 1004(천사) 캠페인은 '한 달에 한 번 천사가 되는 날'을 슬로건으로 연초 임직원들에게 저금통을 나눠주고 매달 14일에 1400원을 자유롭게 모금하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회사는 모금액을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사랑의 책 모으기 운동을 진행하고 시각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카페모아' 커피전문점에 책 300권을 기증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역 주민들의 복합문화공간이기도 한 카페모아에 꾸준히 도서를 기부할 방침이다.
회사는 헌혈 캠페인도 시행하고, 쪽방촌에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방한복도 기증했다. 사내 꽃꽂이 동호회의 자선 바자회 수익금과 기
안윤선 KT스카이라이프 사회공헌팀장은 "큰 금액이나 거창한 물품은 아니지만 임직원들이 진심을 담아 꾸준하게 기부를 해왔다"며 "새해에도 나눔과 공존의 기업 문화를 조성해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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