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부터 3300억원 규모의 제조현장 스마트화 전용자금을 신설하면서 중소기업의 스마트 팩토리 확산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스마트 팩토리 도입이 효율적인 공정 운영을 이끌어 중소영세기업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그러나 국내에는 대기업이나 해외 글로벌 기업을 제외한 중소영세기업들이 고도화된 수준의 스마트 팩토리 환경을 구축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에어릭스는 저렴한 비용으로 중소기업 환경에 맞는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해 공정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IoT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
에어릭스의 'iWAS(IoT Wireless Automation System)'는 영세·중소기업 및 자동화 설비가 갖춰지지 않은 대기업 단일 공장 등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이다.
iWAS는 산업설비 시스템을 IoT로 제어하는 핵심 기기로, 기존의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를 대체하거나 PLC가 필요한 설비에 적용해 IoT 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스마트 팩토리 도입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비용문제 등으로 스마트 팩토리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에어릭스의 IoT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환경 구축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