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재 한국선주협회 회장이 11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선주협회] |
이윤재 선주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해운업계가 건의한 사항이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돼 올해 성과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 국가필수해운제도, 폐선보조금제도 등 각종 정책의 차질 없는 시행 ▲메가컨테이너선사의 육성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한국해운연합을 통한 선사간 협력 강화 및 근해항로 안정화 ▲수출입화물의 국적선사 적취율 향상을 위한 선화주 협력 강화 ▲2자물류의 문제점 개선 및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정부의 노동정책이 해운산업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선원복지의 향상에 기여 ▲강화되는 해양
선주협회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사실상 영업이 중단된 14개사를 퇴회조치했다. 이에 선주협회의 회원사 수는 기존 171개에서 157개로 축소됐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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