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 정규시즌 종료일까지 무제한 이용 `스키 하프시즌권` 출시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지난 13일부터 17·18 시즌 하프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하프시즌권은 오는 21일부터 정규시즌 종료일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D멤버스 대인 고객 기준 ▲하프시즌권 A(리프트) 23만원 ▲하프시즌권 B(리프트+장비렌탈 복합권) 33만원 등 두 종류다. 대명리조트 기명회원, 무기명회원에게는 추가 우대 할인율을 적용한다.
하프시즌권 구매 고객에게는 장비를 보관하는 락카 할인과 주중 객실 우대권 4매, 오션월드 할인권, 스노위랜드 할인권, 직영 레스토랑 할인권 등을 증정한다.
이외에 17/18시즌 대한민국의 모든 스키장 시즌권 구매자에게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하프시즌권 A(리프트권)를 21만원(대인)에 판매하는 '타사 시즌권자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발디파크 시즌권 발급처에서 타사시즌권 실물을 제시하면 추가 금액 지불시 하프시즌권B(리프트+장비렌탈 복합권종)로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네이버와 함께 '스키월드 패키지 특가 이벤트'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회 사용 가능한 단일 리프트권과 장비렌탈권으로 구성됐다. 1월 패키지는 정가보다 약 55% 할인된 4만1000원부터, 2월 패키지는 약 60% 할인된 3만6000원부터다. 패키지는 네이버에서만 판매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