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 전면 개방을 계기로 정부의 협상력과 광우병에 대한 위험성 논란이 제기되면서 정부가 본격적인 해명에 나섰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늘(2일) 오후 외교통상부에서 정운천 농식품부 장관과 합동 브리핑 형식으로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브리핑을 통해 동물성사료 금지 조치
하지만 미국이 전체 소의 0.5%에 대해서만 광우병 검사를 하는 점과, 동물성사료금지 수준이 유럽이나 일본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뚜렷한 해명을 준비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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