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LG전자] |
'LG V30 라즈베리 로즈'는 붉은 장밋빛 색상의 미세한 렌즈들로 이뤄진 렌티큘러 필름을 제품 후면에 적용한 모델이다. 빛의 반사각에 따라 채도가 달리 보이기 때문에 보는 각도에 따라 기품 있는 붉은 색부터 생기발랄한 핑크빛까지 다양하게 표현된다. 제품 가장자리에 적용된 곡면의 메탈 프레임은 광택을 더해 또 다른 느낌을 준다.
TV 광고도 방영을 시작한다. 카드 마술사가 신제품을 마치 카드처럼 손가락으로 경쾌하게 다루며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LG V30는 국내 출시된 6인치대 스마트폰 중 가장 가볍고 두께도 가장 얇아 세련미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는 입학식·졸업식·발렌타인 데이 등 기념일 선물로 LG V30 라즈베리 로즈를 추천했다. V30은 사진, 동영상, 오디오 등 멀티미디어 성능이 뛰어난 스마트폰이다.
주요 사양은 ▲글래스 소재의 렌즈를 탑재해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조리개 값을 구현하는 크리스탈 클리어 렌즈(Crystal Clear Lens) ▲가장자리 왜곡을 줄여 눈에 보이는 그대로 담아낼 수 있는 120도 화각의 광각 카메라 ▲누구나 손쉽게 전문가 같은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시네 비디오(Cine Video) ▲하이파이 쿼드 DAC에 B&O 플레이의 튜닝을 더한 명품 사운드 등이다.
이외에도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 14개 항목에서 테스트를 통과하는 등 뛰어난 안정성도 확보했다. 가격은 94만9300원이다. 하정욱 LG전자 단말사업부장 전무는 "6인치대 스마트폰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디자인에 매혹적인 색상의 감성까지 더해 고르는 즐거움을
LG전자는 다음달 라즈베리 로즈 컬러를 적용한 LG G6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라즈베리 로즈는 아스트로 블랙, 아이스 플래티넘, 미스틱 화이트, 테라 골드, 마린 블루에 이어 LG G6의 6번째 색상이 된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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