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중국 상하이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2018 중국 화장품 기술 콘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발표를 듣고있다. [사진제공 = 코스맥스] |
최경 코스맥스차이나 총경리의 개회사로 시작된 행사에선 중국 화장품 과학자들이 화장품 신기술 및 트렌드를 공유했다. △제라드 레지낵 박사의 스킨 앤 엑스포좀 기술 △오기하라 쯔요시 박사의 메이크업 기술의 발전 △김진웅 박사의 나노에멀젼 베지클 연구 △강승현 박사의 바이오 기술과 미래트렌드 등의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코스맥스의 주 고객사인 로레알, 유니레버, 바이췌링, 자라그룹 등 연구소장이 직접 참여해 올 한해 주력제품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지난 25년간 코스맥스에서 개발된 기술브랜딩을 소개하며 △전세계 코스메슈티컬의 시장의 특징 △광노화와 적외선화장품 △미세먼지와 화장품과의 관계 △일본 메이크업의 부재료 현황 등이 소비자에게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은 "세계 화장품 시장은 연구(R&D) 전략이 회사 성장을 판가름하는 핵심 요인"이라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우리만의 경쟁력으로 중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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