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생명과학은 당뇨병으로 인한 안과질환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만성대사질환인 당뇨병 때문에 생기는 대표적인 합병증이 당뇨병성 황반부종(DME)과 당뇨병성 망막병증(DR)인데 두 질병 치료제 개발에 착수한 것이다.
와이디생명과학은 DME 질환에 대해 국내 11개 대형병원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6일 DR 질환에 대한 국내 임상 2상 승인을 받았다.
이진우 대표는 "DME와 DR은 발병원인이 비슷해
그는 이어 "오는 3월 DME의 미국 임상 2상 신청을 위해 준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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