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급등하면서 시중은행들의 주택대출이 15개월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과 우리, 신한, 하나은행 등 4대 은행의 주택대출 잔액은 지난달 말 현재 153조 9천 56억원으로 전월보다 1.2% 급증했습니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의 주택대출 잔액이 1.4% 늘었으며,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은 1.2%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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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급등하면서 시중은행들의 주택대출이 15개월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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