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코리아는 국내 공식 온라인몰을 개설하고 브랜드 대표 가방·가죽제품과 소품·액세서리·시계·보석·여행가방·기프팅 컬렉션·향수 등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005년 프랑스에서 첫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온라인·모바일 쇼핑시장이 커지면서 온라인 시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영국 ▲ 독일 ▲ 스페인 ▲ 이탈리아 ▲ 미국 등에 이어 한국이 전세계 12번째로 온라인 몰을 오픈했다. 루이비통은 이후 남성과 여성 슈즈 및 의류 컬렉션 등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를 추가할 예정이다. 루이비통 온라인몰은 제주도를 포함한 대한민국 전 지역에서 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
루이비통코리아 관계자는 "공식 웹사이트 온라인 스토어는 루이비통과 한국이 함께 한 여정에 또 하나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루이비통은 25여 년 이상 전통과 혁신, 모던함을 동시에 추구해온 메종 고유의 가치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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