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한국에서 전세계 12번째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했다. 지난 2005년 프랑스에서 첫 온라인 판매를 개시한 루이비통은 이후 영국·독일·스페인·미국 등지로 영역을 넓혀 왔다. 한국 온라인스토어는 아시아권에서는 일본·호주·중국에 이어 4번째다.
온라인 스토어는 루이비통코리아 공식 웹사이트 안에 열었고, 루이비통 시계·보석·가죽 제품·액세서리·여행가방·향수 등을 판매한다. 앞으로 남성·여성 슈즈, 의
류 컬렉션 등 좀더 다양한 제품을 추가할 예정이다. 배송 서비스는 제주도를 포함한 국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루이비통 관계자는 "이번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계기로 루이비통과 한국이 함께 해온 여정에 또 하나의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