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 드림웍스 초콜릿 |
↑ CU_밸런타인데이 |
CU가 지난해 밸런타인데이 관련 소셜미디어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특정 브랜드 상품에 대한 언급은 전년 대비 9.7%포인트 감소한 반면, 캐릭터, 포장, 색상 등 비주얼적 요소에 대한 언급은 전년보다 15.0%포인트 늘어난 36.4%로 분석됐다.
↑ 2월 발렌타인데이 행사 포스터 세븐일레븐 |
세븐일레븐도 120여종의 다양한 초콜릿 상품들을 선보이며 31일부터 본격적인 발렌타인데이 마케팅에 돌입했다.
우선 세븐일레븐 베스트 상품으로 자리잡은 시크릿쥬쥬 립캔디와 비누 장미꽃을 함께 담은 이색 선물 '시크릿쥬쥬 립캔디 꽃다발(6000원)'과 발렌타인데이 인기 초콜릿을 활용한 패키지 상품 등을 단독 판매한다.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는 파우치 3종과 초콜릿 모양의 손거울, 페레로로쉐가 담긴 '초콜릿은 너 가지고 파우치는 나줘(9900원)'와 365개의 종이 장미꽃으로 만든 곰돌이가 페레로로쉐 초콜릿을 안고 있는 모양의 '365일 너만 사랑해 장미꽃베어(2만원)'을 준비했다.
또 귀여운 표정과 재미 있는 몸짓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오버액션토끼 캐릭터가 디자인된 패키지에 오버액션토끼 스티커가 담긴 '오버액션토끼 가나6입(7200원)'과 '오버액션토끼 가나·크런키 6입(6400원)', 지름 12cm 가량의 메달 모양 대형 초콜릿으로 구성된 '오버액션토끼 메달 초콜릿(4000원) 도 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 도라에몽을 활용한 '도라에몽 초코스틱(1500원)'과 '도라에몽 롤리팝6입(1500원)은 15일까지 1+1 행사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도 지난해 발렌타인데이(행사일 포함 직근 3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중저가 일반 상품이 전년보다 44.2% 증가했고, 차별화 기획 상품도 18.3% 신장했다고 밝혔다.
이진형 세븐일레븐 상온식품팀장은 "최근 발렌타인데이에 부담 없는 선물을 하더라도 재미있고 색다른 상품을 찾는 소비 트렌드를 보이고 있다"며 "이에 세븐일레븐은 차별화 요소를 더한 다양한 선물과 풍성한 할인 혜택을 강화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마트24도 2월1일부터 16일까지 단독판매중인 프리미엄 초콜릿 기라델리와 자이언트 초콜릿 등 총 143개 품목, 15억원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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