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달러당 4원90전 상승한 1,014원50전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이 종가 기준으로 1,010원대에 올라선 것은 지난 3월20일 이후 처음입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역외세력의 매수세와 외국인이 주식 매도분을 송금하면서 환율이 급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원·엔 환율은 100엔당 956원70전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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