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사옥에서 건축사업본부 이영철 전무(왼쪽)와 KT 이필재 부사장이 신개념 인공지능 아파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건설] |
협약식에는 현대건설 김정철 건축사업본부장(부사장)과 KT 이필재 마케팅부문장(부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MOU를 통해 현대건설은 자체 개발한 '보이스홈(음성인식)' 플랫폼과 KT의 '기가지니(음성인식)' 플랫폼 간의 연동 서비스를 힐스테이트 입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입주민들은 안방·거실·주방 등 세대 곳곳에 설치된 '보이스홈'(음성인식 월패드·스피커·스마트 거치대)을 통해 세대 안 어디서나 음성 명령만으로 빌트인 기기(조명·난방·가스·보일러 등)와 IoT 가전제품(TV·공기청정기·로봇청소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KT에서 제공하는 생활정보(교통정보·날씨·TV뉴스 등)와 생활서비스(음악·예약·생활영어 등)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공 받고 거실 월패드를 통해 KT IPTV도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음성인식 홈 비서 서비스를 올해 상반기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KT와의 협력으로 힐스테이트 고객들은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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