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고위 관계자는 이 전무가 베이징에 있는 중국 총괄과 별도로 움직이며 신흥시장 개척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사업을 전담하는 베이징 중국총괄이 아닌,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것은 동남아시아와 중동, 인도, 아프리카 등을 아우르는 신흥시장 개척을 담당하게 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와 관련해 삼성에서는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별도 조직을 신설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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