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지만 소비심리는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소비자전망 조사결과에 따르면, 6개월 후의 경기나 소비지출 등에 대한 소비자기대지수는 100.4로 전달에 비해 0.7포인트 오르며 기준치 100을 넘어섰습니다.
6개월 전과 비교해 현재의 경기나 생활형편에 대
소비자평가지수가 상승반전한 것은 6개월만입니다.
이에대해 통계청은 4월에 주가가 많이 오르는 등 주식과 채권 부문의 자산평가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 소비자 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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