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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정 평균 제조원가, 판매가격의 31.3%…인하여력 있어"

기사입력 2018-02-19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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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홍삼정의 평균 제조원가가 판매가격의 3분의 1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홍삼정 제조업체들이 다른 식품제조업보다 과도하게 마케팅비를 지출해 판매가격이 올라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한국인삼공사·농협홍삼·지씨바이오·이마트 홍삼나라 등 4개 업체의 240g짜리 홍삼정 직영몰 가격을 분석한 결과, 평균 제조원가는 5만2790원으로 판매가격(16만8500원)의 31.3%였다고 19일 밝혔다.
평균 제조원가는 식품제조업의 평균 원가구성 비율을 근거로 원재료비(75.91%), 노무비(7.73%), 경비(16.36%)를 합산해 추정했다고 소비자단체협의회는 설명했다.
과도하게 높게 형성된 홍삼 판매가격은 광고선전비 등 마케팅비용 비중이 높기 때문이라고 물가감시센터는 설명했다.
브랜드별로 홍삼정 240g 가격을 보면 지씨바이오 '참다한 홍삼정'이 22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한국인

삼공사 정관장 홍삼정 19만8000원, 농협홍삼 홍삼정 프라임 17만8000원. 이마트 홍삼정 7만8000원 등 순이다.
물가감시센터 관계자는 "홍삼은 많은 소비자가 즐겨 찾는 고가의 건강기능제품으로 자리 잡았지만 판매가격이 과도하게 높게 책정돼 있는 만큼 인하 여력이 있다"고 지적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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