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영 티맥스데이터 연구소장이 지난해 10월 25일 카이스트에서 열린 채용설명회에서 회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티맥스] |
이번 채용 박람회·설명회 개최는 기존 수시 채용 방식을 상·하반기 두 차례의 공개채용 방식으로 바꾸는 데 따라 구직자에게 회사를 알리고 구직자와 기업 간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상반기 채용박람회는 카이스트(KAIST)와 포스텍(POSTECH)에서 전문 연구개발 인력 채용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6~7일에는 카이스트 류근철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같은달 13~14일에는 포스텍 학생회관과 아틀라스 홀에서 각각 열린다.
상반기 채용설명회는 매년 동일하게 진행된 것처럼 대학교 1학기 중간고사 이후인 4월 말부터 5월 말까지 카이스트, 포스텍(POSTECH),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국내 주요 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1대1 방식의 채용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티맥스는 올해 채용을 통해 신규 연구인력을 확보해 티맥스소프트, 티맥스데이터, 티맥스오에스 등 관계사별 독립적 역량을 최대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회사들 사이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다.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관련 신규 시장 개척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동철 티맥스소프트 사장은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뛰어난 인재 채용을 통해
티맥스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미들웨어, DBMS, OS 등을 판매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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