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 조치가 강화되는 것과 관련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5일 관계장관 회의를 연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후 4시 30분 정부 서울청사에서 외교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국토해양부 장관 또는 차관과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김영문 관세청장 등이 참석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미국의 보호 무역조치가 최근 강화되는 것이 한국 기업의 수출 등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회의는 전날 김 부총리가 기재부 간부 회의에서 개최를 지시함에 따라 즉시 소집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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