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류를 양식하는 어민들이 기름값과 사료값 등이 오르면서 수익이 떨어지자 사업을 속속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07년 어류양식현황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어류양식 사업체는 모두 2천9백개로 전년의 3
또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체 사육량은 5억6천여마리로 전년의 6억5천여마리에 비해 13% 감소했습니다.
아울러 사업을 포기하는 양식어가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 양식시설의 수면적은 천35만㎡로 2006년의 천2백만㎡보다 13%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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