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120달러선을 돌파해 또다시 사상 최고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2일 두바이유 현물은 전날보다 배럴당 1.82달러 오른 120.20달러선에 거래됐습니다.
두바이유의 급등은 경유와 등유의 수요가 유럽과 중국 등에서 증가할
반면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는 전날보다 1.73달러 내린 124.23달러에 마감됐고,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역시 2.49달러 내린 122.9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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