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클로 글로벌 티셔츠 디자인 콘테스트 '2018 UTGP (UT Grand Prix, UT 그랑프리)'의 수상작들. |
'UT 그랑프리'는 유니클로가 2005년부터 13년째 진행하고 있는 티셔츠 디자인 콘테스트로, 나이, 성별, 국적을 막론하고 전세계 소비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닌텐도(Nintendo)', '스타워즈(Star Wars)' 등 전세계 사람들이 사랑하는 다양한 테마로 진행하며 수상작들은 티셔츠로 제작돼 전세계 유니클로 매장에서 판매된다.
올해는 아이언맨, 헐크 등 전세계 마니아층이 두터운 마블을 테마로 전세계에서 8500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중 심사를 가쳐 총 17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심사위원은 일본 스트리트 패션 아이콘이자 UT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니고가 이끄는 유니클로의 UT 디자인팀과 마블의 CCO(Chief Creative Officer)인 조 쿠에사다를 포함한 마블의 주요 인사들로 구성됐다.
1만 달러(약 1082만원)의 상금을 수상할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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