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자타워에서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가 미래의동반자재단 제프리 존스 이사장에게 '2018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미래 한국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후원하는 한국화이자제약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2년부터 올해까지 17년째 지속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002년부터 최근까지 약 38억3000만원의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의대생 장학금 포함)을 미래의동반자재단에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임직원의 참여와 회사의 일대일 매칭 펀드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으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중 우수한 인재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달되고 있다. 후원금은 미래의동반자재단에 기탁돼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국내 대학생 총 13명에게 주어진다.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사장은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사는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한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한국화이자제약은 장학 지원 사업 이외에도 '헬시 에이징 캠페인', '조손가정 행복 만들기' 캠페인, 한국 의료계 발전에 기여하고 의학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화이자 의학상'을 비롯해 '화이자 국제협력공로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혜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