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승진 기자] 대한민국 정부에서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북아 SUPERGRID(국가간에 전력 망을 연계하는 사업)프로젝트가 전력협력을 통한 경제번영과 평화를 위한 제안으로 확산시켜나가고 있다. 청정에너지 자원인 태양광 발전, 풍력발전, 수력발전, 천연가스를 생산해 한국, 몽골, 중국, 일본, 러시아 등로 공급하는 국제 전력 망을 구축하는 메가 프로젝트다.
이에 발맞춰 국내 기업들도 몽골사업에 진출을 계속 시도하고 있으나 큰 성과가 없던 가운데 국내 민간기업이 1차적으로 큰 성과를 냈다. 지난해 2017년 8월 ㈜새한빛쏠라텍 조정용 상임대표와 몽골 기업인 TOM nar LLC사가 몽골정부가 재생에너지 최적지로 지정한 GOVISUMBER 1th bag 동남쪽 부문지사 몽골전력공사 국가주식회사 처이르지역 부분 남서쪽에 태양광 발전소 용도로 토지4201004255, 4201004256번호로 100만㎡을 토지관리국의 허가(번호000310217,번호000310219)를 받고 소유권을 넘겨받았다. 현재 기술경제 타당성과 특별 허가를 곧 취득할 예정이다.
↑ 사진=왼쪽 ㈜새한빛쏠라텍 상임대표 조정용, 오른쪽 고비솜브르 군 의회의장 투매, 제공 새한빛쏠라텍 |
두번째 성과로 지난 7일 ㈜새한빛쏠라텍과 ㈜HANDA가 공동 협력으로 몽골 툽 아이막 바양찬드만군 잠트 박 URANGIIN BOGINO 오른편에 위치한 50만㎡ 단지에서 전력 21MW을 생산할 목표로 전력 구입자인 ‘급전 국립센터 유한회사’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7월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전 세계에서 일본 다음으로 두 번째, 국내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선정된 사업자가 되었다.
↑ 왼쪽 solar Energy Chandmani 유한회사 측 monxbaatar dabaasvren, 오른쪽㈜Handa 대표이사 김지욱, 제공 새한빛 쏠라텍 |
㈜새한빛쏠라텍 조정용 상임대표는 “이 사업을 성사 시킨 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한국기업이 몽골에서 최초로
또한 조상임 대표는 “㈜Handa와는 공생관계로 향후 슈퍼그리드 차원의 시너지효과를 위한 국내 대기업과도 논의를 할 것이며, 몽골정부와 새로운 단지 발굴 추진도 계속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kculture@mkcu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