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지난해 1월 업무협약을 맺고 소득안정과 컨설팅 등 6개 분야에서 24개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농사봇'을 통한 농사정보 접근성 향상과 직파재배 면적을 확대, 기술보급시스템 구축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습니다.
올해는 토마토와 마늘 등 품목전국연합을 활성화하고 병해충 진단시스템을 마련하는 내용의 새로운 혁신과제도 추진합니다.
기능성 사료 개발과 막걸리용 쌀 생산단지 조성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라승용 / 농촌진흥청장
- "우리 농업 현장은 아직도 기후변화, 고령화, 개방화 등 어려움이 있습니다. 어느 한 기관보다는 농업에 관련된 양 기관이 서로 협업을 통해서 두 배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집행해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