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웍스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머신 비전 전시회에 카메라 관련 부서 신입사원을 보내며 참관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다음 달 4월에는 의료 영상 관련 부서 신입사원을 상하의 의료기기 박람회 참관 기회를 제공한다.
뷰웍스는 전시회 참관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상한 까닭으로 신입 사원들의 중국 이해도를 높이면서 업계 동향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뷰웍스 관계자는 "회사 매출의 70% 이상이 수출에서 나오는 만큼 임직원 한 명 한 명의 글로벌 역량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임직원 교육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실제로도 뷰웍스는 신입 사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해외 탐방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외국어 교육 기관의 수강료를 지원하고, 어학 자격증 제출 시 별도의 수당을 지급하는 등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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