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제약 박카스 TV 광고 '딸의 인사' 편 캡쳐. [자료 제공 = 동아제약] |
박카스 TV 광고 딸의 인사 편은 저녁 늦게 퇴근하거나 아침 일찍 출근할 때 잠깐 자녀의 모습을 볼 수밖에 없는 아빠에게 어린 딸이 "내일 또 놀러 와"라고 말하는 모습을 그려 웃기면서도 슬픈 상황을 보여준다. 아빠는 이 같은 딸의 인사에 실망·좌절하기보다는 일찍 퇴근해서 아이와 놀아주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딸의 인사 편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야근을 소재로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이 부족한 가장의 모습을 등장시켜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음을 유쾌하게 풀어낸 덕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광고의 창의성과 질적 수준을 높여 광고문화 발전에 기여한 작품을 선정해 수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 시상식이다. 전문가는 물론 일반 소비자, 소비자 관련 단체, 학회가 직접 심사에 참가해 공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가족을 위해 열심히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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