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각 유통채널 인기제품 한자리서 판매"

홈플러스가 이르면 6월부터 매장에서 편의점과 슈퍼마켓, 창고형 할인마트 인기상품을 판매합니다.

홈플러스는 사업전략간담회를 열고 상품 다양화 차원에서 이런 내용을 핵심으로 한 신개념 스토어 '홈플러스 스페셜' 제도를 전국 142개 점포 중 일부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홈플러스는 상품 구색과 매대 면적, 진열 방식, 가격 구조, 점포 조직을 모두 바꿔 1인 가구와 대용량 상품을 원하는 자영업자·가족 고객을 동시에 만족하게 한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임일순 / 홈플러스 대표
- "글로벌 리테일러들이 많이 지향하는 바입니다. 운영 혁신을 통해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저희가 충분한 운영 역량을 가졌던 회사이기 때문에 더욱 더 배가할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