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토대장정은 '언제까지나, 함께,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9일까지 20박 21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평창에서 출정식을 갖고 제천, 문경, 상주, 김천, 거창, 함양, 남원, 광주를 거쳐 완주식을 할 목포까지 모두 577.9km를 걷는다.
박카스와 함께하는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동아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국토대장정은 20년 이상 지속해온 역사와 함께 국토대장정의 원조로 불리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젊은이들의 뜨거운 도전과 열정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문화코드로 자리매김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참가 대원들은 우리나라 국토를 직접 두 발로 걸으며 육체적 한계와 난관을 극복하고 완주하면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가 비용은 동아제약이 전액 부담하며 참가자는 남
동아제약은 참가신청서를 접수한 뒤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하며 다음달 26일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 시 국내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해외 유학생은 우대한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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