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업체 제이에스티나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스페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제이에스티나 그룹에서 전개하는 주얼리, 핸드백, 시계를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40만원 이상 구매하면 10만원 상당의 고급 벽시계를 증정한다.
제이에스티나는 1988년 손목시계 브랜드 '로만손'을 론칭하며 시작됐다. 2003년에는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를 론칭했고 2011년에는 핸드백을 선보이며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대
2016년에는 사명을 로만손에서 제이에스티나로 변경하며 글로벌 패션그룹으로서 도약했다.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은 "앞으로도 제이에스티나를 끊임없이 성장시키기 위해 중국 및 동남아 진출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변화와 도전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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