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달러당 2원20전 오른 1,043원20전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주가 약세와 유가 급등의 영향으로 환율이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기획재정부가 단기 외채에 대한 규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점도 외화부족에 대한 우려를 높이며 환율 상승을 부추겼습니다.
한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002원10원으로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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