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스튜어트뉴욕은 남성, 여성, 액세서리, 스포츠 등 전라인 협업을 통해 현대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뉴욕 감성의 브랜드 정체성을 공고히 한다. 동시에 글로벌 아티스트와의 작업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
안젤리카 힉스는 팝컬쳐를 위트있게 표현하는 일러스트레이터로 무거운 사회적 문제를 언어유희로 녹여내는 수채화법 기술로 세계적 유명세를 타고 있다. 현재 명품 브랜드 구찌와 티셔츠 및 벽화 협업을 진행했다.
'뉴욕피플'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협업은 뉴요커의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한 안젤리카 힉스의 개성있는 일러스트를 질스튜어트뉴욕만의 세련된 방식으로 제품 곳곳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티셔츠·셔츠·니트·팬츠·스커트 등 의류부터 지갑·핸드백·스포츠 가방·휴대전화 케이스·귀걸이 등의 액세서리 제품 등 총 50여 가지의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됐다. 티셔츠 10만원대, 팬츠 20만원대, 핸드백
김인권 LF 상무는 "브랜드 공통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할 수 있는 신선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질스튜어트뉴욕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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