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디는 아모레퍼시픽의 사내 벤처 프로그램 린 스타트업을 통해 만들어져 지난해 10월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브랜드다. 국내 최초로 마스크팩 정기배송 서비스를 내놔 꾸준한 관리로 완성되는 피부의 가치를 전달해온 브랜드 철학을 담아 브랜드명을 수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스테디팩'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체계적인 1일 1팩 신드롬에 일조한 스테디는 출시 6개월 만에 마니아 층을 형성하며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새단장한 스테디는 신제품 '스테디 5일 마스크 플랜' 3종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매일 달라지는 피부 사이클에 맞춰 5일간 체계적으로 설계된 4단계에 걸쳐 사용하도록 구성됐다. 피부 고민에 따라 하이드레이팅 플랜(보습, 탄력), 브라이트닝 플랜(피부톤케어), 너리싱 플랜(재생, 영양) 중 선택할 수 있다. 마스크 5매가 들어있으며 가격은 2만원대다.
스테디 관계자는 "기존의 10일 플랜보다 짧은 주기의 5일 플랜 제품으로 스테디를 경험하길 추천한다"며 "변경된 브랜드명처럼 체계적
스테디 5일 마스크 플랜은 스테디몰에서 정기배송 서비스로 만나볼 수 있고 아모레퍼시픽몰, 온라인 오픈마켓 29CM 등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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