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MBN 토요포커스 이슈인사이드에서는 강원도민의 염원인 지역항공사 탄생과 관련한 논란을 다룬다.
국토부는 최근 플라이강원으로 사명을 바꾼 플라이양양이 신청한 항공운송사업면허를 두 차례 반려했다.
수요예측 불확실성으로 재무구조 악화가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플라이강원은 기준 자본금 이상을 이미 확보했고 다양한 지역상품을 발굴해 승객 80%를 해외여행객으로 모집하겠다는 전략이다.
해외 여행객 유치를 통해 기존 항공사와의 출혈 경쟁도 피하고 지역 경제 발전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세 번째 면허 신청 때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