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에너지 전문전시회인 '대한민국 그린에너지엑스포'가 오늘(21일) 대구엑스코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행사에는 작년 2배 규모인 17개국 192개사가 참여해 47
0개 부스를 운영합니다.
태양전지 생산 세계 1위 업체인 일본의 샤프와 독일의 큐셀이 3년 연속 독립부스를 운영하고 인버터 생산 세계 1, 2위 업체인 독일의 SMA, 오스트리아의 프로니우
스도 참가했습니다.
국내업체는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몽골에 태양광.풍력 발전시스템 보급을 추진 중인 대성그룹, 미리
이 엑스포 기간에 열리는 학술대회인 그린에너지 콘퍼런스는 40개 세션에 걸쳐 진행되는데 해외전문가 80여명과 국내 관계자 5천여명이 참석, 세계 최첨단 신재생
에너지 기술과 산업동향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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