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엑스페리아 XZ2· XZ2 컴팩트 정식 판매

소니코리아가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한 플래그십 라인업 '엑스페리아 XZ2'와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를 16일부터 정식 판매한다. 구매자 대상으로 정품등록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소니코리아는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엑스페리아 XZ2와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 구매 후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 정품등록과 사은품 신청을 완료한 모든 구매자에게 13만원 상당의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 구매한 제품의 정품등록·사은품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가능하다.
엑스페리아 XZ2와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는 '엔터테인먼트 투 더 익스트림'이라는 개념으로 고안돼 스마트폰 중 세계 최초로 1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캠코더에서만 구현하는 4K 10bit HDR 비디오 촬영을 지원한다. 지난해 엑스페리아 XZ1·엑스페리아 XZ1 컴팩트에서 첫선을 보인 슈퍼 슬로우 모션을 풀 HD화질로 초당 960프레임으로 한층 향상된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전후면 카메라로 정교한 리얼 타임 3D 캡처를 적용한 3D 크리에이터 등으로 더욱 새로워졌다.
더 넓어진 FHD+ HDR 18:9 디스플레이, 소니의 최신 오디오 기술을 담은 HRA 사운드와 S-포스 프런트 서라운드, LDAC 코덱을 지원한다. 또한 최신 칩셋인 퀄컴 스냅드래곤 845 탑재, 안드로이드 8.0 오레오 버젼을 채택했다. 여기에 견고하고 아름다운곡선형 디자인과 최고등급의 방진·방수 기능도 갖췄다.
최신 모션 아이 카메라가 탑재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최상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동작과 표정을 감지하는 예측 촬영, AF 연속촬영·AF 예측 촬영 등 지능형 제어 기능으로 결정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담을 수 있다.
엑스페리아 XZ2는 소니의 다이내믹 바이브레이션 시스템, 5.7형 FHD+ HDR 18:9 디스플레이, 무선 충전 독을 활용해 무선 고속충전이 가능하다. 엑스페리아 XZ2는 리퀴드 실버, 리퀴드 블랙, 딥 그린의 총 3가지 색상으로 준비됐으며 출고가는 89만1000원이다.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는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5.0형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더욱 넓어진 5.0형의 18:9 FHD+ HDR 디스플레이, 최신 칩셋인 퀄컴 스냅드래곤 845를 탑재해 강력한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HRA 사운드, DSEE HX, LDAC 등을 통해 고품질의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S-포스 프런트 서라운드 환경을 구현하는 전면 스테레오 스피커를 적용했다. 색상은 화이트 실버, 블랙, 모스 그린, 코랄 핑크 모두 4가지며 가격은 79만2000원이다.
엑스페리아 XZ2·엑스페리아 XZ2 컴팩트는 이날부터 소니스토어와 전국 30개 통신사 직영점과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주요 백화점과 소니 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소니 엑스페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