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임 후 첫 방미하는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출처 = 연합뉴스] |
산업부는 백 장관이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보잉, 화이자 등 한국 투자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는 금융, 정보기술(IT), 바이오, 항공, 석유화학, 신재생에너지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산업과 전통 제조업 분야의 10개 기업이 참가했다.
백 장관은 "최근 철강 관세 면제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 원칙적 합의를 통해 양국 통상관계에서 불확실성이 완화된 만큼 한국에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
산업부는 미국 기업들의 투자의향이 실제 투자로 이어지도록 밀착 관리하고 연말까지 미국 외 기업에 대해서도 투자설명회와 간담회 등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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