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은 일부에서 대기업 규제 가운데 하나로 지적돼온 상호출자제한제도를 폐지할 뜻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백용호 위원장은 오늘(22일) 매경이코노미스트클럽 강연에서, 상호출자제한제도는 기업규제라기 보다는 시장질서 유지를 위한 기본적인 규율에 해당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백
백 위원장은 이에앞서 강연자료를 통해 석유와 이동전화서비스, 사교육 등 독과점 폐해가 심한 5개 업종에 대해 집중 적으로 감시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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