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의 날을 맞아 효성 산업자재PG 임직원들이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영락애니아의 집에서 아이들과 체육대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효성] |
산업자재PG는 7년 째 매월 영락애니아의 집을 방문해 장애아동들의 점심 식사를 돕고 있다.
또 사내 경매 수익금과 기부금 등을 모아 명절과 연말에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의 날을 즈음에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아에게 재활 의욕을 북돋우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2014년부터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함께하고 있다.
올해도 산업자재PG 임직원 20여명은 아이들과 일대일로 짝을 맺어 함께 체육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볼링, 릴레이 달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함께하며 팀 대항 응원전을 펼쳤다. 이어진 점심 시간에는 원아들이 원활히 식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사장)은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통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임직원들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재활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체육대회가 끝난 후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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