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모듈 전문기업 파워로직스(대표 김원남)가 국내 메이저 스마트폰 기업으로부터 후면 고화소 자동초점방식 듀얼 카메라 모듈 수주에 성공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나선다.
파워로직스는 작년 프리미엄급 플래그십 모델 카메라모듈 수주로 기존 중저가·보급형 중심에서 고부가가치 모델까지 제품 라인업 다양화에 성공하며 매출 증가와 수익 개선을 이뤘다.
파워로직스는 자동초점방식(Auto Focus) 카메라모듈의 핵심부품인 엑츄에이터 개발에도 성공해 본격적인 양산 준비에 나섰다. 파워로직스는 스마트폰 핵심 부품의 내재화로
파워로직스 관계자는 "카메라모듈 사업 부문에서 물량 확대와 원가절감 노력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최대 주주인 탑엔지니어링의 공정자동화 장비 도입으로 시너지를 얻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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