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반차 휴가' 제도는 반차의 절반인 2시간 단위로 연차로 나눠 쓰는 제도다. 근로자들이 개인 상황에 맞춰 근무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기대했다.
뷰웍스는 이미 지난 2013년부터 출퇴근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8-5제', '9-6제', '10-7제' 등의 탄력 근무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탄력 근무 제도를 도입한 뒤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는 물론 생산성까지 향상됐다고 판단해 근무시간을 더 탄력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반반차 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뷰웍
향후에도 임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워라밸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현해나갈 예정이라고 뷰웍스는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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