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등에서 수십억대 집을 산 사람들, 도대체 그 많은 돈이 어디서 나왔을까요.
국세청이 부동산 등 기획 세무조사를 벌였더니 편법 증여 사례가 많이 발견됐습니다.
이렇게 추징한 세금만 6천억 원이 넘습니다.
세무당국이 가만 보니깐 재산가들이 이렇게 편법적으로 탈세하는 경우가 많구나 싶은거죠.
그래서 빅데이터까지 돌려서 세금 탈루 혐의가 짙은 268명을 추가로 추려냈습니다.
돈 많은 미성년자가 많다는데요.
오늘 이들에게 세무조사 하겠다고 통지서를 보냈습니다.
박통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