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연탄 수송선사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동서발전] |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동서발전과 유연탄 수송선 장기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7개 선사를 포함한 15개 국내선사 실무담당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유연탄 수급 현황 및 향후 전망을 공유하고 해수부 해운재건 5개년 계획에 따른 해운선사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선박 황산화물 배출 규제, 평형수 처리장치 설치 의무화 와 같은 국제해사기구의 환경규제, 해운업계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방안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공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국제해사기구의 환경규제 대응과 해운업계 경쟁력 제고방안 모색 등 당면하고 있는 이슈와 현안 공유를 통해, 우리 경제와 안보의 핵심인 해운산업의 발전은 물론 친환경적 연료수송 방향을 협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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